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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end December 30, 2009

Filed under: CECS 5300 Cognitive Psychology — Echang @ 9:22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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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hnson & Erneling, 1997).

<연결주의>. 이러한 새 움직임의 하나가 연결주의 또는 신경망(connectionism 또는
neural network) 이론이다(Rumelhart, McClelland, & PDP Group, 1986; 한광희, 1996).
연결주의는, 1950년대에 인지과학을 출발시킨 전통적 고전적 인지주의 관점의 한계에 대
한 대안으로 등장하였다

<실용적 합리성의 인지>. 인간은 이성적 동물이며, 인간의 마음을 논리적 규칙이 지배
하는 합리적 정보처리체로 간주했던 기존의 입장을 무너뜨리는 또 다른 움직임이 있다.
이분법적, 고전적 논리체계의 적용에 반발하고 퍼지 논리를 적용하여 컴퓨터와 마음의
표상구조와 정보처리과정을 모형화하려는 움직임과, 인간의 각종 판단과 추리의 오류가
고전적 논리체계적 합리성(logical rationality)으로는 설명이 불가능하며 실용적(정보처리
의 효율성 위주의) 합리성(pragmatic rationality)에 기초한 편법(heuristics) 중심의 체계
라는 논지를 전개하는 연구들이 있다(이정모, 2001, 11장, 12장; Kahneman, Slovic &
Tversky, 1982). 인간이 감정을 갖고 있기 때문에 비합리적 존재라는 상식적 관점이 아
니라, 인간의 인지적 특성의 본질을 파헤쳐 본 결과, 인간의 마음이 논리적 합리성 원칙
의 체계가 아닐 가능성이 있음이 드러난 이러한 연구의 결과는 아주 의의가 큰 것이다.
바로 그러한 이유로 프린스턴대학교 심리학과 인지심리학 교수 카네만 박사는 2002년에
노벨상 경제학상을 수상하였고, 경제학에서의 ‘행동경제학’ 분야의 태동의 바탕을 제공하

<상황지워진 인지(situated cognition); 행위로서의 인지>. 위의 움직임과 연관하
여, 이를 포괄하는 움직임으로 일어나고 있는 하나의 커다란 움직임이 있다. 인지 개념의
재구성 내지는 확장의(Bem & Keijzer, 1996) 움직임이다. 이를, ‘상황지워진 인지
(situated cognition)’ 움직임, ‘설명 수준의 상향 조정’ 움직임, 또는 ‘탈-데까르트적 유럽
사조의 도입’ 움직임이라고 부를 수 있을 것이다. 이 움직임은, 종래의 H. Simon과 A.
Newell을 중심으로 한 고전적 인지주의가 데까르트적 존재론, 인식론에 기초하고, 논리
적이며, 환경과는 분리된 주체로서의 인간 안에 저장된 지식을 중심으로 한 순수 知를
다루었던 것을 비판한다.

있다(Kokinov, 1995). 첫째는
인지는 뇌 속에 캡슐화되어 있는 것이 아니라, 인간과 환경(물리적, 사회적)과의 상호 작
용 속에서 구현된다. 고로 환경으로부터 독립된 마음이란 불가능하다. 인공물, 외적표상
이 일상의 인지적 문제해결에서 흔히 사용되기에 마음과 환경은 불가분의 관계에 놓여
있다. 둘째는 실제 세상의 구조가 인간의 행동을 제약하고 인도한다. 한편 인간 개인의
내적(심적) 조직화 특성이 환경의 변화를 결정하기도 한다. 셋째는 인간의 지식은 경험되
는 상황 또는 일련의 범위의 상황들과 완전히 괴리되거나 탈맥락화 될 수는 없다. 인간
의 표상에는 항상 어떤 잔여적인 편견이나 문화적 맥락이 있다. 즉, 모든 표상이 맥락의
존적 해석이다. 객관적 표상이란 없다. 넷째는 상황의 지각된 기능적 측면을 운동적 행위
로 “직접” 전환하는 생득적-내재적(built-in) 메커니즘이 있다.

<동력학 체계적 접근>. 물리학과 연결되어서 인지과학에서 일어나고 있는 또 다른 움직
임이 있다. 그것은 인지에 대한 ‘동역학적 접근(dynamic systems approach to cognition)’
으로 불리는 접근이다(Kelso, 1995; Port & van Gelder, 1995).유아의 운동발달(motor development)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시간이 지
남에 따라 수행(performance)이 어떻게 변하는 가이지, 어느 한 시점에서 분석된 인지 구
조가 아니다는 것이다

<진화적 인지 접근>. 다음의 접근은 진화적 접근으로 이 접근은 위에서 열거한 접근들
을 비판하거나 대안으로 제기된 접근이 아니다. 다른 접근들의 가정에 대해 의문을 제기
하지 않는다. 그저 보완적 관점을 제시할 뿐이다. 진화적 인지 접근은 인간인지 과정의
이해 자체를 시도하는 것이 아니라, 단순한 종들의 인지과정들과 그것이 진화 역사에서
어떻게 발달하였는가를 이해함으로써 인간 인지에 대한 이해를 간접적으로 얻고자 하는
입장이다. 이는 Darwin의 자연선택(natural selection) 이론에 근거하며, 행동생물학
(behavioral biology)의 종간 비교연구(비교인지 연구)와, 뇌 모델링과 진화 연구
(Edelman, 1987), 유전자알고리즘의 창안(Holland, 1975), 진화과정의 컴퓨터시뮬레이션
연구 등이 종합된 접근이다.
<응용인지과학 연구>: 80년대 이후 인지과학 연구의 중요한 한 경향은 응용적 인지과학
의 연구이다. 본래 인지과학의 탄생 배경 자체가 2차대전을 전후로 현실 장면에서의 인
간의 정보처리적 적응에 관한 연구 아이디어에서 출발하였고, 인지과학의 초창기의 체
스나 게임 프로그램 등과 70년대 이후의 전문가시스템 연구 등은 인지과학 연구의 발전
에 큰 영향을 주었다. 따라서 인지과학 연구에서 순수이론 연구와 응용 연구를 구분하
고 차별한다는 것은 어려운 일이다. 그만큼 응용인지 연구는 인지과학연구의 기초이론
과의 발전과 검증에 중요한 한 부분이 되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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